정말 한달을 기다려 받은 청자켓

진짜 너무 배송이 너무 오래 걸려서 취소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기다려 받은 청자켓

솔직히 사이즈도 크고 팔길이도 길고 더군다나 이젠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가을까지 그냥 모셔두고 있어야 하기에 너무 속이 상하지만 하나쯤 갖고 있음 좋을거 같아서 그냥 마냥 기다려 받았어요.

한번씩 언제 오나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오는 문자에 기분도 많이 상하고 이렇게 까지 기다려 받을 만큼 이쁜 옷 있을까? 하면서.....

기다린 내 시간이 아깝고 하나쯤 갖고 여기저기 코디하기 좋은 옷이라 상한 맘 접고 입을려고 옷장에 고이 모셔두어요.

다음부터 정말 이렇게 많이 고객들을 기다리지 않게 해주심 좋겠네요.

옷은 여기저기 코디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기다린 고객들을 위해서 더 이쁜 옷 많이 소개해 주세요.